정신과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던 최일준 박사의 자살로 그의 아내 이희재는 심한 불안증세에 시달린다. 그리고 마치 남편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아들 홍일의 눈빛이 이상해 이희재는 남편의 대학 후배인 김기석 박사에게 홍일을 맡긴다. 최박사의 죽음에 의아함을 갖고 있던 기석은 최박사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홍일을 받아들인다. 젊은 의학박사인 기석에겐 카페 여가수인 애인 해임이 있는데, 그는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자기와 함께 홍일에게 접근해보자고 제의한다. 해임은 따분한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그의 제의를 수락한다. 그러나 해임은 홍일을 만날수록 진실로 기석이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홍일의 순수한 마음에 끌리게 된다. 그리고 기석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최박사가 사용하던 약물에 중독되어 간다. 심신이 황폐해진 기석의 광기는 극에 달해 결국 기석 또한 자살하고 해임은 다시 카페에 나가 노래를 부른다. 因被称为“精神科最高峰”的崔日准博士的自杀,他的妻子李希宰陷入了极度不安的状态。而且,儿子洪一自责说丈夫的死是因为自己,他的目光异常,所以李熙在把自己的女儿金基锡博士托付给了他。对崔博士的死感到惊讶的基硕认为这是了解崔博士的好机会,所以接受了洪一。基锡是一位年轻的医学博士,他被解聘为“咖啡屋女歌手”,他提议“为了摆脱日常的单调,与自己一起接近洪一”。为了摆脱枯燥乏味的日常生活,卸任接受了他的提议。但越是遇到洪一,他就越怀疑基石是否在爱自己,就越容易被洪一单纯的心所吸引。而且,奇石在不知不觉间就会被崔博士使用的药物中毒。身心疲惫的基锡的狂气达到了极点,最终基锡也自杀,解职后再次到咖啡屋唱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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