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이 바닷속의 보물선을 찾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 '대박'을 꿈꾸며 매일같이 별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데만 정신이 팔려있는 장난감 씨. 그리고 아직도 해적이라는 구시대의 직업을 고수하는 나나나 씨. 이 시대의 골동품과도 같은 이 몽상가들에게 한 장의 편지가 날아오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신안군 앞바다에 묻혀 있는 보물선을 찾아라'는 허무맹랑한 내용의 쪽지에 두 몽상가는 인생을 건 대모험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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